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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獨 남성화장품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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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獨 남성화장품 시장동향 | 업 관련 자료 2005/05/17 17:49
http://blog.naver.com/poulan/20012776371
출처블로그 : Last Humanist
獨 남성화장품 시장동향
가장 많은 이익 남기는 품목은 향수
전기면도기는 손면도기에 밀리는중


현대 독일 남성들은 종전보다 더욱 자주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 젊은 세대들은 헤어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캐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18세에서 59세 까지 독일남성의 2/3는 잘 가꾸어진 외모에 많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과 몸에 크림을 바르며 이로써 환경오염으로 부터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며 노화현상을 방지하고자 하는 남성들의 욕구는 지난 몇년 사이에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

1999년에는 940만명의 독일남성들이 얼굴크림을 사용했으나 2002년에는 1300만명이 얼굴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독일남성들도 화장분야에서 프랑스, 스페인, 영국의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독일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인들은 미용을 위해서(화장품구입, 미용실방문, 몸을 가꾸기 위한 기기구입 등을 포함) 매년 240억유로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ody Care분야의 시장규모는 거의 110억유로에 달하며 유럽 최대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2002년 남성용 화장품목의 매출액은 6억7천만유로로서 화장품 산업 전체의 6%에 불과하지만 이는 남성들이 실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많은 화장품들 중 소수에 속하는 면도기나 남성 향수 등만을 남성전용 화장품 품목으로 규정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남성화장품분야는 휠씬 더 큰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남성용 샤워겔은 지난해 3%가 성장한 2330만유로를, 남성용 Deo와 헤어를 위한 상품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용 얼굴화장품이 시장에 나온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얼굴화장에 대한 남성들의 욕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제조사들은 남성들을 큰 구매그룹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여러가지 상품을 내놓고 있는 있는데 심지어는 여러가지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도 개발했으며 남성용 화장품세트도 있다. 남성들은 이제 애프터쉐이브나 향수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500여개 상품 중에서 골라야 할 형편이다.

남성 화장품 분야에서 향수는 가장 이익을 많이 남기는 품목으로 남성용품목 매출액의 42%를 차지했다. 향수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성별차이는 분명하기를 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남녀공동으로 쓸 수 있는 향수시대는 지나갔다. Eau de Tolilette시장은 완전포화상태이지만 그래도 매년 80에서 120종의 새로운 종의 향수가 시장에 쏟아져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각 계절마다 달리 선을 보이는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향수종류로 인해 새로 나온 향수의 95%는 시장에서 3년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한 종류의 향수가 전통상품으로 이름을 얻기까지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해야 하지만 특히 엄청난 광고비, 소매상들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일 등이 큰 요소로 작용한다.

독일에서 전기면도기는 이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현재 독일남성의 48%가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이 즐겨 쓰는 상표는 Braun(52%), Phillps(24%) 등이다. 전기면도기의 매출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감소했다. 이는 손면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세에서 49세까지의 독일 남성 중 53%가 면도칼로 면도를 하고 있다. 이는 더욱 신선하고 깔끔해지고자 하는 남성들의 욕구에서 나온다고 보여진다. 면도칼은 전통적인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 이 분야의 시장규모는 5.7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Gillette 세트로 대변되는 새로운 면도칼 세대는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며 이들은 전기면도기 보다 면도 전후에 필요한 화장품구입에 더 많은 지출을 요구한다.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의 경우 남성용과 여성용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워겔, 데오(Deo), 샴푸 등은 남성과 여성들이 함께 자주 사용하고 있다. 여성들은 목욕시 피부보호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으며 남성들은 샤워를 자주하기 때문에 샤워겔이나 샴푸를 많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많은 종류의 남성화장품목이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남성용 얼굴화장품은 매출액 1,000만유로 상당에 이르는 틈새시장에 불과하다. 화장품시장의 성장은 특히 신상품들이 이루어내고 있다. Wellness나 Lifestyle을 위한 상품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눈썹, 입술 등 특별한 분야에 치중하는 화장품도 매출액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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