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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상식

때 밀지 마세요, 각질은 피부보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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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피부과 클리닉 명의칼럼,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는 각질, '때'라는 오명으로 밀어내면 곤란

각질은 우리 몸의 수분과 전해질 손실을 막고 외부의 물리/화학적 작용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줍니다. 정상적이라면 드러나지 않게 떨어져 나가고 다시 새 각질이 생기는 순환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내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줄어 수분과 지방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각질층이 손상되어 하얗게 일어나는데, 이때 가렵다고 긁으면 상태는 더욱 나빠지며 더러는 잔주름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각질층에 적당한 수분이 있으면 피부가 부드럽고 말끔하고 윤기가 나지만,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각질이 보기 싫다고 무조건 제거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와 집 먼지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에 쉽게 노출되고, 땀이 많이 흐르며, 물놀이 등 피부자극 요소가 많아 오히려 여름철에 아토피가 더욱 심해진다고 하니, 피부 손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피부 타입별 각질 케어

피부의 상태와 각질의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수분공급과 유분공급을 적절히 해야 합니다.

건성 피부
피지 분비가 부족한 것이 각질의 원인이 되는 건성 피부의 경우. 따라서 유분, 수분의 충분한 공급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세안 후에는 보습 에센스와 보습 크림 등을 충분히 발라 줍니다.

중성 피부
중성 피부는 각질에 의한 트러블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세안, 목욕 후에 꼼꼼하게 보습 에센스와 크림을 발라 줍니다.

지성 피부
과다 생성된 피지가 각질의 원인인 지성 피부는 각질 제거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또한 모공이 자주 막혀 여드름이 자주 생기므로 적절한 피지 조절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각질 제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팩이나 스크럽 제품 사용 전에 스팀타월이나 스팀기를 이용해 모공을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제거는 주 2~3회가 적당하며 피지분비가 과다한 T존 부위는 더욱 세심하게 손질해줍니다.

 

▶ 기본 피부 건강 관리법

*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 건조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조절합니다.
* 타입별 유수분 조절 기능(세안 후 피부가 당기지 않는)이 있고, 비누거품이 잘 헹궈지는 좋은 비누를 선택해 사용합니다. 거품이 너무 잘나는 것은 알카리성이 강한 비누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현미, 신선한 채소, 죽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8-12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히 되도록 합니다. * 목욕은 자주하지 말고, 때를 미는 행동은 삼가 합니다.
*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정도의 물로 샤워하고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도록 합니다.
*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 영양과 보습을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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