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실력이고, 경쟁력인데 요즘 바쁘고 귀찮다는 이유로 아직도 세안제 대신 비누를, 끈적인다는 이유로 스킨 하나 달랑 쓰시는 남성분들 많으실 꺼라 믿습니다.

하지만 첫인상은 5초에 판명되고, 한번 구겨지면 인상을 바꾸기 힘들며, 첫인상은 콘크리트처럼 바꾸기 힘든 것이며, 시각적 요소에서 강한 인상을 줍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께서 아직 피부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으시다면, 지금부터 이 여름철 피부 관리부터 시작하시죠!!

여름철일수록,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지는 늘 끈적끈적하게 엉기게 됩니다.

피지는 계절이나 생활환경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땀과 섞이면 오염물질이 잘 들러붙어 피부 염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뾰루지나 여드름, 심하면 종기의 원인이 됩니다.

피지가 많다고 꼭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피지가 뭉칠 가능성이 높아 여드름같은 피부트러블의 확율도 높아집니다.

피지가 모공에 뭉쳐 있으면 모공이 점점 넓어지고 공기와 만나는 부위가 검은색(블랙헤드)으로 변하게 됩니다. 피지가 많은 사람일수록 콧등과 양미간에 블랙헤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지는 잘 다스리게 되면, 피부를 보호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피부의 악’ 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피부의 피지 관리법은 존재합니다.

몸에 있는 액체는 물과 피, 피지이므로 피지 분비의 균형을 잡아 줄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시기

뭉친 피지를 억지로 짜내면 모공이 더 넓어지고 염증 등 부작용이 따르므로, 스팀타올이나 목욕 후 스크럽 제와 오일을 잡아줄 수 있는 마스크 팩 사용을 생활화 하여 죽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가 원활히 숨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폐물 배출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이나 반신욕을 생활에서 즐긴다.

밤사이 분비되는 피지량을 고려해 아침 세안도 세안제를 사용해 꼼꼼히 하기

피부 재생 시간인 밤 10시∼새벽 2시에는 꼭 잠자리에 들기

피부 모공의 적은 담배 입니다. 금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