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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상식

피부에 말을 거는 여자 정혜신씨의 컬럼 중 '술과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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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성인이 되면서 누구나 흔하게 접하게 되는 기호품이다.
좋아도 한잔 싫어도 한잔씩 해야 되는 술은 대인관계 개선, 스트레스해소 등의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건강이나 사회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에는 청소년 때부터 무차별적으로 술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술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히 많다. 그 중 피부는 외부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음주에 대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가장 민감한 부위 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술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한 두잔 정도의 술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음은 체내의 정상적인 생리 리듬이 끊기게 되고, 신체적인 부담이 되어 술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 체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은 부신피질에서 생성되게 되는데, 피지분비를 촉진하는 안드로겐의 생성도 촉진되게 된다. 따라서 여드름의 발생원인이 된다.

알콜은 기본적으로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만들며,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 주사나, 홍조증이 잘 발생되게 된다. 또한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고 저류되서 피부의 재생속도가 늦어지고, 수분손실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칙칙해지게 된다.

그리고 술은 인체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주로 간에 부담을 주어서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데 지장을 주게 된다. 피부세포에서 유해물질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성분이 감소되어 피부 노화 현상들이 빨리 오게 된다. 따라서 술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여드름이 많이 난다면 피지나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르기도 하고, 피부 스킨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시행해도 좋은 효과가 있다.
수분이 부족하여 피부가 건조하거나 거칠어질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팩이나 수분 크림으로 보습에 신경을 써야겠다.
술이 피부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것을 꼭 인지하고 건전한 음주 생활을 즐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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